도내 중·고등 학교 급식시설의 지문인식기 설치실태 보고 및
운영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
1.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2. 전라북도 내 14개의 중·고등학교의 급식시설에서 지문인식기를 설치해 밥 때마다 학생들에게 지문날인을 강요해 학생들의 정보인권이 침해당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3. 전북평화와인권연대와 전교조 전북지부는 학내 급식시설의 편의성만을 위한 지문인식기 운영이 학생들의 정보인권을 침해하고 더욱 후퇴시키는 반인권적이고 반교육적인 행위라고 판단하며, 설치실태를 밝히고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4. 이에 지역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도내 중·고등 학교 급식시설의 지문인식기 설치
실태 보고 및 운영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
- 일시: 2005년 4월 12일(화) 오전 10시30분
- 장소: 전라북도 교육청 기자실
- 주최: 전북평화와인권연대, 전교조 전북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