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3차 희망버스, 더 좋은 사회를 위한 직접행동의 장으로 시민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1. 귀 언론사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2. 지난 6.11일 ‘1차 희망 버스’에 이어 7월 9일 ‘2차 희망 버스’가 부산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에서 고공농성 중인 김진숙님과 한진중공업 해고노동자들을 만나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아래로부터 기획되고 조직되는 희망의 버스는 정리해고,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사회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전북 지역에서도 1, 2차 희망버스가 출발했었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어 시민들은 3차 희망버스를 더 크게 준비하려고 합니다.

3.  한진중공업은 필리핀 수빅에 수조원에 달하는 공장을 짓고, 정리해고 다음날도 170억원의 고배당을 지급할 정도로 경영에 문제가 없음에도 수십년 일해온 노동자들을 정리해고 했습니다. 이미 2명의 죽음과 함께 또 한명의 노동자가 크레인에 올라가 194일째 농성중입니다. 희망버스는 크레인농성을 하고 있는 김진숙님의 안녕을 기원하고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바라는 사람들의 열정과 희망을 모으려합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언론사들의 열띤 취재와 지면 홍보 부탁드립니다.

■ 출발일시: 2011년 7월 30일(토) 오후 1시, 전주종합경기장 정문
■ 참가비 3만원
■ 문의: 전북평화와인권연대 티거 010-8020-1590, 사무실 063-289-9331
                           (군산버스 문의: 평화바람 구중서 010- 6795- 1202)

<별첨1> 3차 희망버스 웹자보


2011. 7. 18
전북평화와인권연대


웹자보 주소 : http://onespark.or.kr/bbs/data/onespark_free/1310799206/hopebus.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