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민주노총 전북본부]
삼성 산재 환자 치료비 모금에 감사드립니다.
○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 전북평화와인권연대에서는 지난 6월 28일부터 전북지역의 시민/사회/노동단체에 삼성전자 공장에서 일하다 암에 걸려 투병생활 중인 송시현(가명)씨를 지원하기 위한 치료비 모금을 제안 드렸습니다. 그 결과 전북비쥬얼노가바립씽크전문밴드 질러 186,000원, 민주노총 전북본부에서 조합원과 단위 노조를 통해 2,032,000원을 모금해주셨습니다. 전북평화와인권연대가 받은 모금 411,000원을 합쳐 약 262만 원을 송시현씨 가족께 전해 드렸습니다. 모금운동에 함께해주신 단체들과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오늘 이후에도 삼성전자 등의 반도체 산업에서 종사하던 산재 환자들의 치료비 마련을 위한 모금은 계속 진행됩니다. 삼성 산재 환자자들의 치료비 마련을 위한 모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치료비 모금을 각 단체에서 진행한 후에 치료비 모금계좌로 보내시거나 전북평화와인권연대로 직접 전달해주셔도 됩니다. 치료비 모금계좌는 ‘우체국 401968-02-279974 (채민)’입니다.
○ 아울러 잠재적인 삼성 산재 환자들의 제보도 받고 있습니다. 삼성의 회유와 협박 둥으로 은폐되고 있는 반도체 노동자들의 건강권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끝.
2010. 8. 3
전북평화와인권연대 (대표 문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