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진행된 3차 인권강좌는 29일 민중총궐기 투쟁의 후과와
비정규직 법안 통과로 인해 비상시국을 맞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시었습니다..
발전권이라는 다소 생소한 인권의 내용을 고민하는 자리였지요
발전권은 소수 특권과 자본의 이익을 위한 인간이 대상과 수단이 되는 개발논리가 아니라
인간이 중심이 되고 인간의 능력을 배가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인권의 내용입니다.
신자유주의라는 자본의 이윤 논리하에
인간이 인간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권리와 자유를 위해
반드시 실현되어야 할 발전권을 쟁취하는 그날까지
인권지킴이들과 저희 평화와 인권연대 힘차게 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