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 생화학무기 탄저균 반입 규탄!!! SOFA개정!!!

1. 지난 5월 28일 치명적인 생화학무기 탄저균이 한국에 불법으로 반입되었습니다. 한국에 탄저균이 들어오게 된 것은 미국의 주피터 프로젝트 '합동주한미군포털 및 통합위협인식'(Joint USFK Portal and Integrated Threat Recognition)'이라는 프로그램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주피터 프로젝트는 생화학 병원균이나 독성을 탐지, 종류 확인하며 관계기관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주한미군의 전투력을 보호하기 위한 일련의 프로그램입니다.

2. 주한미군사령부와 미 육군은 주피터 프로젝트를 가동하면서 한국 내 6개소를 운영할 계획이었습니다. 현재 밝혀진 곳은 용산, 오산공군기지, 평택캠프험프리, 군산공군기지입니다(첨부2). 즉 군산에 육군공군보건국(USAPHC)환경실험실이 존재하고, 그 곳에 탄저균이 택배((Fedex)를 통하여 군산에 도착했다는 것입니다.

3. 군산미군기지우리땅찾기시민모임은 오늘 6월17일 오후2시에 군산공군기지정문앞에서▲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재발방지를 위한 ▲생화학전 대응 실험 및 훈련중단, 생물작용제(무기) 폐기 및 연구소 폐쇄, ▲한미 SOFA협정 개정을 요구하는 집회를 합니다.

4. 기자님들의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첨부 1 성명서

첨부 2 주피터 프로젝트운영 ppt자료 중

2015년 6월 17일

군산미군기지 우리땅찾기 시민모임 


(군산농민회,군산여성농민회,군산미군기지피해상담소,군산참여자치시민연대,군산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군산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군산비행장피해대책주민협의회,노동당군산당원협의회,

군산여성의전화,민주노총전북본부,전북평화와인권연대, 천주교정의구현전주교구사제단,전북진보연대,정의당전북도당)


20150617탄저균보도자료.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