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하은의집대책위 천막농성 정리 보고대회-농성22일차>

출처 : 무주하은의집 전국대책위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55487703017244&id=110651724167509)

전라북도가 대책위의 요구사항 4가지를 모두 수용하겠다고 약속해 오늘 천막농성을 정리합니다.

-대책위 요구사항에 대한 전라북도의 답변

  1. 전라북도는 무주하은의집 시설폐쇄 처분을 무주군에 권고한다. (거주인 전원 개인별 탈시설 계획 수립한다.)
  2. 전라북도는 장애인 탈시설 선언을 한다. (탈시설 관련 TF 구성)
  3. 전라북도는 장애인 거주시설 10년내 단계적 폐지 계획을 발표한다. (전북 탈시설 지원조례 제정 약속)
  4. 전라북도는 지도감독 권한을 행사해 무주군에 무주하은의집 민관합동조사 실시할 것을 공문으로 시행한다.

도민 여러분 전라북도가 이 4가지 약속을 잘 이행하는지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일단 모두들 연말을 잘 보냅시다~
쉬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약속이행이 제대로 안될시
바로 내년 투쟁에 들어갈 것을 결의했습니다.

농성보고대회 발언자
-사회: 김현탁(무주하은의집대책위 집행위원)
-여는말: 강현석 소장(중증장애인지역생활지원센터)
-경과보고: 유승권 (무주하은의집대책위 집행위원장)
-협상내용보고: 수리야(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조직실장)
-문화공연 : 이해규(문화노동자)
-연대발언1: 최영심(정의당전북도의원)
-연대발언2: 조혜진(민주노총전북본부 사무처장 당선자)
-시낭송: 채지윤(작은자의자립생활센터)
-닫는발언: 정다운(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