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을 이야기하기


일시: 2009년 4월 24일, 5월 15, 22일 오후 3시~5시
장소: 중증장애인센터
대상: 장애인인권활동가 10~15 명
진행: 전북평화와인권연대

/ 인권의 개념 이해하기
- 인권이란 00이다. 인권의 역사, 인권인가/아닌가

1. 인권이란 무엇일까?
- 인권포스터 만들기
/ 3모둠으로 나눠서 진행
/ 낱말카드를 나눠주고, 주어진 낱말카드에 맞춰서 “인권이란 (    )이다. 왜냐하면 (    )이기 때문이다.”를 3문장씩 만들기
/ 낱말카드로 만든 내용 발표하기
/ 인권의 개념 정리하기(인권을 만날 때 기억할 것들)

- 인권 쟁점(인권인가 아닌가)
/ 인권을 이야기하는 데 있어서 아리송하거나 쟁점이 되는 경우를 찾아 이것이 인권인가 아닌가를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인권에 대한 오해나 편견들을 들춰보고 이해한다.

/ 권리와 의무 : 자신의 의무를 다 했을 때 권리를 이야기할 수 있다. 자신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채 권리만 이야기한다면 이는 이기적인 것이고, 방종이다.
/ 민주주의 :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결론을 맺었다면 이는 인권적이라고 할 수 있다.
/ 양보 :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은(특히 소수자)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때 다른 이들에 대해서도 충분히 양보하면서 주장해야 한다.(장애인 이동권, 교권을 침해하지 않는 학생들의 권리 주장 등)
/ 소수자에 대한 배려와 보호 : 인권을 보장한다는 것은 사회적 소수자를 배려하고 보호한다는 것이다.
/ 평등 : 평등을 이야기할 때는 다른 이에 대한 역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우리 학교에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면서 왜 찜통더위 속에서 공부하는 다른 학생들을 위한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는 것이냐? 여성 휴게실이 있다면 남성 휴게실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




2. 인권의 역사

① 6개 모둠으로 나눈다. 각 모둠별로 제시된 6개의 주제어 중 하나씩을 선택하도록 한다.

  
[주제어]
  □교육    □노동    □표현   □정치참여    □구금    □여성


② 근대 이전, 근대시민혁명 시기, 산업혁명 시기, 19세기말 제국주의, 2차대전, 20세기 후반 등 각 시대별 특징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사진과 인권의 역사를 간략히 정리한 연표를 모둠별로 하나씩 나눠준다.

③ 모둠별로 연표에 그 시대의 사건이 담긴 사진을 붙여넣고, 선택한 주제어에 담긴 권리가 △각 시대마다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었나, △제대로 보장되지 못했다면 그 권리를 부정 혹은 제한했던 이유와 논리는 무엇 이었나 △지금도 그 권리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를 살펴 정리한다. 시대별로 정확하게 나누지 않고 전반적인 흐름을 개괄하는 정도로 분석해도 좋다.

④ 모둠별 논의 결과를 전체와 함께 나눈다.

⑤ 근대시민혁명과 더불어 인권이 발전해온 과정, 현대 인권의 쟁점 등을 중심으로 정리 강연을 진행한다.




3. 차이와 차별(인권감수성 키우기)
- 차별의 수레바퀴


- 세계 인권선언 꼼꼼히 뜯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