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주민사랑방” 풀뿌리운동 벗바리가 되주세요

“평화주민사랑방” 풀뿌리운동 벗바리가 되주세요.


풀뿌리 지역운동에 함께 해주세요~

전주시 평화동 영구임대아파트에 평화주민사랑방을 개소합니다.


평화동 1가는 적은 평수의 영구임대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으로 전주시에서 만든 정책적 빈곤지역입니다. 평화동 1가는 2008년 9월 현재 15,152명의 주민(6,226세대)이 살고 있습니다. 이중 정부의 지원을 받는 기초수급자는 2,392명(1398세대)입니다. 전국 평균은 3%인 것에 비하면 엄청나게 높은 것입니다. 평화초등학교의 경우 아이들 5명중 1명이 수급자입니다. 평화동은 한부모 가정의 수가 92세대, 수급자인 독거노인의 수가 382명, 장애인이 1,387명 등 취약 계층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사회복지관이 두 곳이나 있습니다. 새로 유입되는 사람의 경우 전통적인 빈곤층 보다는 IMF 이후 빈곤층으로 전락해서 이주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노동 조건의 경우 영세한 자영업자, 자활사업 참여자, 비정규직, 실업자 등 취약한 노동 형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전북평화와인권연대와 전북실업자종합지원센터가 평화동에 노동빈곤층 조직화를 위한 상담소를 개소하려합니다. 우선 상담소는 취업지원상담, 파산상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담, 비정규직 노동법 등 기본 상담으로 부터 출발을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되도록 많은 단체와 협력하여 주민 교육 사업과 협동조합 등 다양한 일들을 하고 싶습니다. 상담소의 목표는 빈곤문제와 사회운동 의제를 지역주민의 직접적 요구로 조직하는 것입니다. 아동, 청소년, 실업자, 비정규직, 여성 가장 등 계층별 연계 사업도 다양하게 시도해보며 풀뿌리 지역운동을 확장해 나갈 생각입니다. 함께 해 주세요~ 함께 하는 방법은 자원활동, 프로그램 후원, 물품후원, 기금후원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벗바리 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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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지역운동에 함께 해주세요~ 전주시 평화동 영구임대아파트에 평화주민사랑방을 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