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 10일은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70년 전, 유엔 총회는 억압과 차별에 대응하는 방벽으로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인간의 역사상 가장 야만적인 범죄들로 황폐한 세계대전 당시, 세계인권선언문은 처음으로 개인의 권리와 자유를 상세히 밝혔습니다.
이 선언은 세계 최초로 인권과 기본적 자유가 개개인 모두에게 어디서든 적용되는 것임을 알린데 의의가 있습니다.
세계인권선언이 채택 된지 70년이 되었지만 우리 사회의 인권은 요원하기만 한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세계인권선언을 박제화 하지 않기 위해서는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이 인권선언을 기념하고 현재적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해 말하고 우리가 지역에서 바라는 것들을 함께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전북지역에서도 세계인권선언 70주년 행사를 갖습니다. 전북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 전북지역 기념행사
<행사1>
2018 전북 인권퍼레이드 (부제: 인권과 평화를 위한 전라북도민 걷기대회)...
- 11월 17일(토) 오후 1시~3시(2시간), 풍남문광장 → 전주시청 광장
- 공동주최: 전라북도교육청,세계인권선언 70주년 전북조직위
<행사2>
2018 전북 인권토크콘서트
- 11월 17일(토) 오후 3시~5시(2시간), 전주시청 강당
- 행사내용 : 관련 기념행사, 문화공연 및 토크 콘서트
- 주최:세계인권선언 70주년 전북조직위 후원: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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