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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주민, 평화운동가들을 폭행하고 강제연행한 국방부와 경찰을 규탄한다.


- 국방부는 평택미군기지확장계획을 즉각 폐기하라! -

또다시 평택 대추리에서 국방부와 경찰의 폭력이 발생했다.

현재 정부와 국방부, 주한미군이 추진 중인 평택미군기지확장이전 계획에 대해 평택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이 있는 가운데, 7월 10일 평화대행진에서 무차별적으로 행사된 경찰폭력이 채 잊혀지기도 전에 오늘(26일) 또다시 국방부의 일방적인 설명회를 저지하던 주민들과 평화운동가들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하고, 급기야 4명이 연행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궁지에 몰린 국방부, 사전협의도 없이 설명회 개최시도!

평택미군기지확장이전 계획이 국민적인 반대에 부딪히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는 오늘 오전 9시경 미군기지확장이전 예정부지인 평택 대추리 마을에 ‘사전협의도 없이(!)’ 국방부 주한미군대책반이 방송차량을 동원해 ‘지작물조사협의매수기간 설명회를 대추초등학교에서 하겠다’는 방송을 내보내기 시작했다.

이 방송을 접한 주민들은 대추초등학교에서 평화캠프를 진행하고 있던 평화운동가들과 함께 일방적인 설명회를 저지하기 위해 초등학교 정문을 막아 나섰고, 이에 국방부는 경찰병력과 함께 주민들과 평화운동가들에 대해 무차별적인 폭력을 행사하면서 초등학교로 진입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할머니 한 분이 경찰의 연행에 저항하다가 실신하였는데도 경찰은 쓰러진 노인을 쓰레기 버리듯 내던진 채 다른 주민들을 연행하기에 혈안이 됐으며, 이를 말리던 평화운동가와 주민들을 연행해 승합차 안에서 집단폭행하는 등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폭력이 국방부와 경찰관계자들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경찰은 이 과정에서 현지 주민과 평화운동가등 4명이 평택경찰서로 연행되었고, 많은 주민들이 다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누구를 위한 기지확장인가!

국방부는 예상 밖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토지매수가 원활히 진행되지 못하자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주민들과 대책위를 분열시키려고 혈안이 되어있다. 또한 평택경찰 역시 하루가 멀다하고 주민들을 상대로 폭력과 연행을 일삼고 있으며, 문정현 신부님을 비롯한 대책위 관계자와 주민을 상대로 체포영장까지 발부받은 상태이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기지확장이기에 평화롭게 살아도 모자란 주민들의 삶을 이렇게 갈갈이 찢어놓는가! 무엇 때문에 국방부는 아무런 협의도 없이 일방적인 설명회를 하려드는가! 도대체 무엇 때문에 경찰들은 무방비 상태의 주민들에게 방패와 곤봉을 휘둘러대는가!

정부와 국방부는 평택미군기지확장이전 계획을 즉각 폐기하라!

오늘 국방부와 경찰에 의해 저질러진 폭력만행은 비단 어제 오늘만의 일이 아니다. 주민들은 단지 ‘내 땅에서 조용히 살기’를 바랄 뿐이다. 이런 순수한 바람을 정부와 국방부는 폭력으로 무시해왔다. 그래서 이 싸움은 평택주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적인 저항으로 확대되고 있다.

미국의 일방주의와 허울뿐인 ‘한미동맹’을 이유로 주민들과 국민들의 의사와는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는 정부와 국방부는 이 사태의 근본적인 책임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오늘 폭력적으로 연행된 주민과 평화운동가들을 즉각 석방하라!

폭력 진압과 부상당한 주민을 방치한 것에 대하여 경찰 책임자를 문책하라!

일방적 설명회 개최, 국방부는 각성하라!

평택미군기지확장이전 계획 즉각 폐기하라!




2005.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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